퍼플캣의 손에 잡히는 프리미어 프로

• 호호 2012/11/21 05:18답글|삭제|신고

  지금 급히 프리미어를 공부해서 동영상 편집을 해야 하는데 
  퍼플캣님의 강좌가 완전 도움이 되네요.
  한글로 된 설명이 거의 없었는데... 진심 너무나 감사해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제가 만들 동영상들이 아래와 같은 영상들의 집합인데
  1) 소니 PD170 (6mm DVCAM 테입방식.. 잘아시죠) 으로 찍은거.
  2) 최근에 산 소니 HXR-NX30N (메모리 방식)
  (아직 제대로 시운전도 못했봤어요. 찍을 때 어떤 포맷으로 선택해야 할 지
  너무 선택이 어려워서...)
  3) 6mm 테입으로 아주 옛날에 찍어둔 일반 동영상
  4) 디지털 사진으로 찍은 것들
  
  이럴 때는 어떤 시퀸스를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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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캣 2012/11/21 12:11답글|수정|삭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실 것 같아서 꼭 찝어드리겠습니다^^ DV-NTSC Standard 48Khz가 좋겠네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이것이 제일 렌더링이 적게 걸리는 방법입니다. 
  
  단 6mm를 보통의 4:3 스텐다드로 찍었을 경우입니다. 16:9 라면 widescreen 48khz를 선택하시구요.
  그리고 DV-NTSC Standard 48Khz(720X480) 시퀀스일 경우 
  HXR-NX30N로 찍은 영상이 크기가 더 크므로 따로 Effect Controls > Motion > Scale에서
  크기 수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때 비율이 다르므로 영상이 잘리거나 레터박스가 생기는 것은 감안하셔야합니다.

  
  

• 호호 2012/11/21 06:21답글|삭제|신고

  죄송한데요. 한가지 더 궁금한 거 여쭤볼께요.
  위의 동영상들을 혼합해서 작업해야 하는데
  새로 찍어서 추가할 영상물은 어떤 포맷을 선택해서 찍는게 좋을까요?
  정말 어렵네요. ㅠ.ㅠ
  완성된 동영상은 직장 행사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강당 스크린에서 재연할 예정이랍니다.
  
  PS(28Mbps) 1920 x 1080/(60p) 16:9
  FX(24Mbps) 1920 x 1080/(60i,30p,24p) ,1280 x 720/60p 16:9
  FH(17Mbps) 1920 x 1080/(60i,30p,24p) ,1280 x 720/60p 16:9
  HQ(9Mbps) 1440 x 1080/(60i) 16:9
  LP(5Mbps) 1440 x 1080/(60i)/16:9
  
  이런게 다 뭔지....
  일단 이게 정해져야 추가 동영상을 찍는데
  잘못 선택하면 기존 영상이랑 안 맞을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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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캣 2012/11/21 12:33답글|수정|삭제

  PS, FX, FH, HQ, LP는 모두 화질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화질의 정도는 뒤에 숫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당연히 높을수록 화질은 좋고 편집을 위해서는 고사양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많이들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원본은 고컬리티로 가지고 있고 편집은 저사양에서 하겠다.
  고화질 1920x1080 60i나 30p로 찍으시고 원본파일을 1280x720이나 640x480(DVD)로 다시 인코딩하여 편집한다. - 인코딩시간이 장난아니게 길게 걸립니다...
  
  2. 고컬리티 원본은 필요없다. 빨리 편하게 편집하고 싶다!
  만일 캠코더에 720x480이나 640x480이 있다면 이걸 선택하시고
  위의 것이 다라면 FH 1280x720 60i나 30p 정도 선택하셔서 찍으시고 
  편집하시면 웬만큼은 돌아갈 것입니다.
  
  6mm와 병용해서 편집하실거면 2번 방법이 좋습니다.
  720x480 또는 640x480은 6mm 스텐다드와 비율이 맞지만
  1280x720는 16:9 비율이므로 영상이 잘리거나 레터박스가 생기는 것은 감안하셔야합니다.
  즉.. 잘릴 것을 생각하셔서 촬영하셔야 합니다.

워크에어리어에 커서를 대고 더블클릭을 하게 되면 지금 보고 있는 전영역이 선택이 됩니다.

그리고 Opt(Mac) or Alt(Win)키를 누른 상태에서 더블클릭을 하면

현재시간지시자를 기준으로

타임라인에서 채널별로 보기버튼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시프트키를 누른채 이 부분을 눌러주면 전 트랙이 동시에 켜지고 꺼집니다.

타임라인 상에서 일정구간 인 아웃점을 잡아줍니다.

이 점은 편집상 도려내기 위한 구간입니다.

타임라인 상에서 Lift로 도려내면 빈 칸이 발생하면서 선택구간이 사라집니다.

(유튜브동영상을 참조해주세요^^)

Extract로 도려내면 잘려진 구간의 빈 칸이 없도록 뒷부분이 앞부분으로 붙습니다.

프로그램 모니터의 사이즈는 보시는 것처럼

Fit, 10%~400%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커서가 포인터가 되어 있을 경우

커서를 클립의 끝단에 가져가면 보시는 것처럼 빨간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기준으로 드래그 하시면 트림편집이 가능합니다.

트림을 더욱 쉽게 하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Window > Trim Monitor를 선택하시면...

트림모니터 창이 뜹니다. 트림을 실시할 앞 클립과 뒷 클립인데요.

화면에 커서를 가져가시면 보시는 것처럼 노란 아이콘이 생깁니다.

타임라인 상에서 트림할 때 생긴 아이콘과 모양은 같고 색깔만 틀립니다.

이 아이콘을 드래그 하시면 원하시는 지점까지 트림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유튜브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아무래도 영상으로 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앞이든 뒤든 클립 윈도우가 선택되었을 때 보시는 것처럼

-5, -1, +1, +5 단추를 눌러주시면 그 만큼의 프레임 수로 트림이 됩니다.

클립 윈도우를 드래그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 아래의 Jog Out Point와 Jog In Point입니다.

소스모니터 재생이 시스템에 무리가 갈 정도의 해상도라면

저번 시간에 프로그램 모니터의 재생에서도 쓰였던 J, K, L키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8강 강좌를 참조하셔도 되고 

18강 http://youtu.be/7licnJ9Nuzk

L키는 정상 재생에 관한 키입니다. 두번 누르면 2배속으로 재생됩니다.

J키를 누르면 타임라인이 거꾸로 역재생됩니다.

K키를 섞어서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느리게 재생, 역재생이 됩니다.

1프레임씩 이동하는 미세편집을 위해서는 화살표 좌우 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타임라인에서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타임코드를 직접 수정해 주시면

타임라인의 하단부분 Zoom Bar를 드레그 해주셔도 줌밍이 되고

타임라인에서 현재시간 지시자를 움직일 때  시프트키를 누르고 있으면 클립이 잘린 부분에서

그러면 선택한 Bin이 그 자리에서 열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밖에 Opt(Mac) or Alt(Win)키를 누르고 더블클릭을 하게 되면 새 탭이 생기면서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설정들은 Premiere Pro > Preferences > General에 들어가시면

여기서도 Insert과 Overwrite 두 가지 방법으로 타임라인으로 클립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파트2 http://youtu.be/0bievU4UIvY

우클릭을 하셔서 Overwrite로 타임라인에 붙여넣습니다.

Overwrite의 단축키는 마침표 "." 입니다. Insert는 쉼표 "," 이구요.

선택한 파일을 프로젝트 패널 우측아래의 Automate to Sequence 단추로 

이것은 선택한 클립들을 일렬로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등록시켜주면서 각각

사진파일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줄 때 좋은 기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일들이 일렬로 타임라인에 화면전환(트랜지션) 효과가 걸린 채 등록되었습니다.

클립을 선택해서 이번에는 "New Item" 버튼 위로